일시: 12월 7일(일) 오후 2:00
장소: 독립서점 여름서가 (광교역 도보 5분)
프로그램 소개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말뚝들』.
거꾸로 박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무력함, 그리고 잊힌 목소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김홍 작가는 10년간의 메모를 바탕으로 이 작품을 완성하며,
우리 사회의 틈과 균열 속에서 ‘말뚝처럼’ 고정된 존재들의 초상을 그려냈습니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작가 강연이 아니라,
참여자 각자가 ‘말뚝들’ 속 인물과 현실을 함께 읽어내는 참여형 북토크입니다.
일정 안내
1부 – 작가 북토크
일시: 12월 7일(일) 오후 2:00 ~ 3:30
내용: 『말뚝들』 발제문을 중심으로
작품의 핵심 주제, 창작 과정,
그리고 “우리는 왜 스스로를 말뚝처럼 느끼는가?”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진행: 김홍 작가 × 여름서가
모집 인원: 20명
☕️ 15분 휴식 (사인회 & 다과 제공)
2부 – 지정북클럽 (리더 세션)
일시: 오후 3:45 ~ 5:30
내용: 작가 없이 여름서가 리더가 진행하는 심화 북클럽 세션.
『말뚝들』 속 인물과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자의 현실과 감정을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모집 인원: 12명
준비물: 『말뚝들』 도서 지참 (현장 구매 가능)
신청 후, 개별 안내 메시지를 통해 참여 확정 안내가 발송됩니다.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자, 지금 가장 뜨거운 화제작.
『말뚝들』 속 현실과 인간의 이야기를
김홍 작가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여름서가에서 준비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summerbookshop